송은이 회사 100억 투자 유치, 컨텐츠랩 비보 신사옥 건축

 

송은이 회사 컨텐츠랩 비보 100억 투자 유치 소식

코메디언 송은이씨가 2015년에 설립한 컨텐츠랩 비보가 VC로부터 100억 원 대 자금을 투자 받는다는 소식입니다.

자본시장 정보 제공 업체 더벨에 따르면, 비보는 현재 시리즈 A 진행 중으로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상반기에 자금 집행을 완료했으며, DSC인베스트먼트, 카스피안캐피탈 등에서 곧 납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보는 매출, 영업이익 면에서도 전년도에 비해 크게 성장했으며 현금 흐름도 좋은 편으로 자금 조달에 절박하지는 않았으나, 신사옥을 지으려는 목적으로 투자를 받아 마포구 상암동에 7층 신사옥을 짓고 있습니다.

송은이와 김숙은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현재 사무실이 촬영을 하기에 좁아서 스튜디오가 필요하여 신사옥을 짓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송은이 건물이 아닌 은행 건물이라는 농담도 덧붙였습니다.

컨텐츠랩 비보는 방송 콘텐츠 제작을 주로 하고 있으며,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유재환 등이 소속된 회사입니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로 재미있는 콘텐츠와 근황을 자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제작한 콘텐츠로는 '영수증', '밥블레스유', '셀럽파이브', '씨네마운틴', '팬츠 CEO 로그'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송은이 회사 계열사로는 미디어랩 시소, 비보 웨이브가 존재합니다.

출처 = 유튜브 VIVO TV

CEO이자 기획자 송은이의 진면목이 드러나다

송은이는 방송 경력만 30년이 넘는 베테랑 희극인이자 톱 여성 MC입니다.

VC 투자자들은 송은이 대표의 제작 능력과 방송 경력, 연예계 마당발인 점, 소속 연예인들의 역량과 보유 작가들의 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여 지적재산권 확보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계의 천재 기획자라고 볼 수 있는 송은이 CEO의 파급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송은이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능력과 매력을 마음껏 펼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 김신영씨는 최근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아 첫 방송에서 1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김신영 전국노래자랑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한국 국민 중에 송은이를 모르는 분은 없을텐데, 송은이씨는 열아홉살부터 방송계에 발을 들여 놓은 후 쉬지 않고 코미디 프로그램, 버라이어티, 토크쇼, 라디오 진행과 패널 활동을 해왔습니다.

송은이씨가 30년 간 예능인으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아이디어 기획, 촬영, 편집, 후배 양성을 끊임없이 해온 탄탄한 내공이 이제 독보적인 사업 수완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계 선배들이 모두 선호하고 후배들도 존경하는 송선배로 꼽고 있는 송은이씨가 앞으로도 더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됩니다.